미 국무부는 8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했다. 1단계는 국무부가 미국 국민에 대해 발령하는 여행경보 4단계중 가장 낮으며 지난해 11월 말 한국을 3단계 경보국가에서 2단계로 낮춘바 있다. 그렇지만 국무부는 1단계로 낮아 지더라도 한국 방문후 미국 재입국시 14일 격리조치는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1단계의 국가는 아시아에서 한국과 싱가폴이 유일하며 아프리카의 몇몇 국가와 폴리네시아를 비롯한 섬나라들이 대부분인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 대해서는 3 단계를 발령했으며 3단계에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접종하지 않으면 비 필수여행이 불가능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지난달 24일 국무부는 일본에 대해 최고 4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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