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일 민주 공화 양당의원들이 이번 경기부양 구호 패키지에서 제외됐던 1200달러의 개인 현금지원을 포함시키겠다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현재 미국민들이 극심한 경제고를 겪고 있기에 1200달러 직접지원은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공화당의 조시 하울리 상원의원도 현금지원이 빠진 구호패키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상하원 의원들이 1200달러 현금지원에 지지의사를 밝혀 올연말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협상안이 성사된다면 미국민들은 개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4인가정 3400 달러씩의 성탄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