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진 다발지역인 쓰촨(四川)성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신경보(新京報)등 중국 매체들은 8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쓰촨성 웨이위안(威遠)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지진으로 쓰촨성 이빈(宜賓)시를 포함해 청두(成都)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이날 오전까지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2명을 포함해 2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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